KALO 학술대회..4월 7일 (일) 오스템 마곡 대강당 ..중장년층의 설측교정과 부분 교정

대한설측교정치과의사회(회장 노상호 이하 KALO)가 제16회 정기학술대회를 오는 4월 7일(일) 오스템 마곡 대강당에서 ‘인구폭발 4070 중장년 설측교정’을 대주제로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속적인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저출산과 인구 고령화 시대를 대비해 중장년층에게 적용할 수 있는 여러가지 설측교정및 부분교정 기법의 임상적인 적용에 대해 다룬다. 뿐만 아니라 사회정신학적인 변화와 함께 치주적인 고찰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질 전망이다. 

학술프로그램을 보면 ‘Middle Age, Mind Care 중년기 마음 다스리기’를 주제로 한창수 교수가 강의하며 ‘중장년 교정환자에서 고려해야 할 심신적인 특성’에 대해서는 최용현 교수가 강의한다. ‘Digital lingual treatment for elderly patients’에 대해서는 배기선 원장이 강의한다.

‘티끌 장치를 이용한 중장년 교정’에 대해서는 김재훈 원장이 강의한다. 이기준 교수는 ‘중장년을 위한 정밀 교정-왜, 어떻게?’를 주제로 중장년교정에 대한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윤현주 원장이 Clinical Oral Presentation도 발표하게 된다. 외국연자인 Dr.Yutaka Miyamoto 와 Dr. Yasuhiko Odaira의 강의도 이어진다.

‘교정환자의 치주 치료, 치주환자의 교정 치료’에 데헤서는 이중석 교수가, 전윤식 교수는 ‘이제는 Velodrome wire 시대’를 주제로 강의며 이장열 원장은 ‘2D 설측교정 장치와 aline tube 이용한 중장년 hybrid 교정치료’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노상호 회장은 “과거에는 설측교정치료가 2030세대를 위한 심미적인 치료로 인식됐지만 초고령 사회를 살고 있는 현재는 4050 중장년층의 심미적인 교정치료의 대안이  설측교정치료 될 것이다. 이번  설측교정 치료에 대한 새로운 고찰과 접근법에 대해 논의한다. 특히 중장년층 교정환자를 치료함에 있어 반드시 알아야할 치주적인 문제와 교정 장치의 설계 방법에 대한 노하우를 제시한다. 또한 치주문제를 가지거나 치아 상실을 동반한 중장년층 설측교정 환자에게 특별히 필요한 다양한 장치와 술식이 소개될 예정” 이라고 밝혔다.

노 회장은 또 “설측교정치료는 경쟁력을 가질수 있는 방법 중의 하나며 처음에는 설측교정치료에 좋은 결과를 내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수 있지만 설측교정치료에 대한 자신감이 있다면 다른 교정치과와는 비교되지 않은 큰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심미적인 교정치료 방법에 대한 수요는 점차 증가하는 상황에서 투명교정과 병행하거나 투명교정에서 얻기 어려운 심미적인 치료결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점차 중장년 교정환자가 늘어가는 추세에서 심미적이고 심플한 설측교정치료에 대한 좋은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KALO는 설측교정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담은 다수의 논문과 다양한 설측교정치료의 증례발표를 포함해서 학문적 임상적 노력들을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널리 알리고자 매년 영문으로 만들어진 설측교정학회지를 발간하고 있다. 또한 국내에는 유일한 설측교정연수회를 매년 새롭게 리뉴얼해 진행하고 있으며 가을에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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